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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활정보

월세공제 조건(계약서·이체증빙·전입/주소) 체크리스트 — 2026 연말정산 “이 12개만” 확인하세요

by 냥아치 집사 2025. 12. 21.

월세 세액공제는 “월세 냈다”보다 조건(소득·무주택·주택요건·주소 일치·서류)이 먼저입니다.
특히 임대차계약서 주소 = 주민등록등본 주소가 아니면 가장 많이 막힙니다.
이 글은 마감 직전에 바로 체크할 수 있도록 계약서·이체증빙·전입(주소)만 중심으로 “1장 체크리스트”로 정리했습니다.

월세공제 조건(계약서·이체증빙·전입/주소) 체크리스트 — 2026 연말정산 “이 12개만” 확인하세요
2026 연말정산 월세공제 조건 계약서 이체증빙 전입 주소일치 체크리스트 썸네일

“월세공제”라고들 부르지만, 정확히는 월세액 세액공제입니다. 요건만 맞으면 환급 체감이 큰 편이라, 연말정산에서 꼭 챙겨야 하는 대표 항목이에요.

 

1) 월세공제 “한 줄 결론” (대상·공제율·한도)

  • 대상: 총급여 8,000만원 이하 근로자 + 무주택 세대 (세대주 또는 세대원 요건 충족) 
  • 주택: 국민주택규모(전용 85㎡) 또는 기준시가 4억원 이하 (주거용 오피스텔, 고시원 포함) 
  • 공제율: 총급여 5,500만원 이하 17% / 5,500~8,000만원 15%
  • 한도: 연간 월세액 1,000만원 한도
월세공제 조건(계약서·이체증빙·전입/주소) 체크리스트 — 2026 연말정산 “이 12개만” 확인하세요
월세 세액공제 대상 공제율 17% 15% 한도 1000만원 요약

2) 월세공제 조건 체크리스트 12개 (계약서·이체·전입/주소 중심)

아래 12개 중 하나라도 빠지면 회사에서 반영을 거절하거나, 추후 정정 이슈가 생길 수 있어요. 특히 7~9번(주소/전입)은 “실수 TOP”입니다.

  1. 총급여 8,000만원 이하인가? (근로자 기준)
  2. 무주택 세대인가? (세대주 또는 세대원 요건)
  3. 세대원이라면: 세대주가 주택 관련 공제를 받지 않는지 확인 
  4. 임대차 계약 명의가 본인 또는 기본공제 대상자인가? 
  5. 임차 주택이 전용 85㎡ 이하 또는 기준시가 4억원 이하인가? (주거용 오피스텔·고시원 포함) 
  6. 월세가 “월세”로 지급되고, 연간 합계 1,000만원 한도에 들어오는가?
  7. 임대차계약서 주소가 정확한가? (동/호수 포함)
  8. 주민등록등본 주소가 계약서 주소와 완전히 같은가?
  9. 즉, 전입(주민등록상 주소 이전)이 되어 있는가?
  10. 월세 지급이 현금영수증/계좌이체/무통장입금 등 “증빙 가능한 방식”인가?
  11. 이체 메모(받는 사람)가 임대인(또는 계약상 수령인)과 일치하는가?
  12. 회사 제출 서류 3종을 PDF/스캔본으로 준비했는가? 
월세공제 조건(계약서·이체증빙·전입/주소) 체크리스트 — 2026 연말정산 “이 12개만” 확인하세요
월세공제는 임대차계약서 주소와 주민등록등본 주소 일치가 핵심

3) 회사 제출 서류 “딱 3개” (이게 없으면 반영이 안 됩니다)

  • 주민등록표등본 
  • 임대차계약서(임대차계약증서) 사본
  • 월세 지급 증빙 (계좌이체 영수증/무통장입금증 등) 

핵심: 계약서 주소 ↔ 등본 주소 일치 + 월세 지급 흔적(이체)이 잡히면 서류는 통과 확률이 확 올라갑니다. 

 

월세공제 조건(계약서·이체증빙·전입/주소) 체크리스트 — 2026 연말정산 “이 12개만” 확인하세요
월세 세액공제 회사 제출 서류 등본 계약서 이체증빙 3종

4) 주소/전입 때문에 막히는 실수 TOP 6 (가장 흔한 케이스)

  1. 계약서는 A주소인데, 실제 전입은 B주소 → 주소 불일치로 반영 거절
  2. 동/호수, 오피스텔 호실 누락 → 등본과 100% 일치가 안 됨
  3. 본인은 세대원인데 세대주가 주택 관련 공제를 이미 받음 → 세대원 신청 불가 
  4. 계약 명의가 가족인데, 그 가족이 기본공제 대상이 아님
  5. 월세 이체가 임대인이 아니라 제3자(관리인 등)로 찍힘 → 수령인 관계 설명 필요
  6. 현금으로 줬는데 이체/영수증이 없음 → 증빙 불가(공제 반영 어려움)

5) “이체증빙이 애매할 때” 대안: 월세 현금영수증 신청

월세를 계좌이체로 했는데 간소화에서 깔끔하게 안 잡히거나, 현금으로 낸 적이 있어 증빙이 약하다면 월세 현금영수증(주택임차료) 신청을 고려할 수 있어요. 홈택스에서 신청할 때도 보통 계약서·등본·이체내역을 첨부하도록 안내됩니다.

(요약) 신청에 필요한 것
  • 임대차계약서 사본
  • 주민등록등본
  • 월세 지급 확인 서류(이체내역 등) 

참고로 국세청 안내에서는, 월세 세액공제 대상 근로자는 발급 내역을 간소화의 ‘현금영수증’에서 확인해 이체 증빙을 별도 제출하지 않아도 간편해질 수 있다는 취지의 설명도 있습니다.

월세공제 조건(계약서·이체증빙·전입/주소) 체크리스트 — 2026 연말정산 “이 12개만” 확인하세요
월세공제 반영이 막히는 실수 TOP6 주소 전입 명의 이체증빙

6) 마감 임박 “제출 전 5분 점검” (복붙 체크)

  • 등본 주소와 계약서 주소가 띄어쓰기 포함 완전 동일
  • 계약서에 임대인/임차인 인적사항과 주소, 월세 금액, 계약기간이 모두 표시
  • 월세 이체 내역이 월별로 보이고, 합계가 연 1,000만원 한도 범위인지 확인 
  • 세대원 신청이면 “세대주 주택공제 여부”를 가족끼리 먼저 정리
  • 회사 요청 형식(PDF/원본/스캔본)을 확인하고, 파일명은 월세_계약서/등본/이체처럼 정리

최종 한 줄: 월세공제는 주소 일치(전입) + 이체증빙 + 계약서가 80%입니다. 위 체크리스트 12개만 맞추면 연말정산 반영이 훨씬 매끄러워집니다.